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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편안한 밤을 위한 선택 -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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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어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우리 몸에 훨씬 좋고

잘 자야 다음날도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직장, 가정에 치여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받아오던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잠을 빨리 들지 못하는 편입니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2시간 정도는 정신이 멀쩡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하게 되면

또 스마트폰 때문에 더 잠을 못 자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그렇게 늦춰져서 잠을 제때 못 자니

다음날까지 아무리 오래 자고 낮잠까지 자보아도

밤에 잘 잔 것만 못했습니다.

 

그렇게 피로를 안고 사는 생활을 보내다가

2주 전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어떤 제품이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일제당(CJ)에서 나온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라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비타민이나 영양제 코너를 쭉 보다가

뭔가 스트레스, 릴렉스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와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인데

몸, 정신의 긴장을 완화시켜주어

잠을 잘 잘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사실 진짜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사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0정 들어있는 상자가 2개 들어있고

24,980원이었습니다.

 

총 2박스이고 60정입니다.

 

사온 당일부터 지금 한 2주 정도 먹었는데

약효과인지 아니면 약을 먹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 제품은

L-테아닌이라는 성분을

가장 주요 성분으로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녹차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테아닌이라고 모두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뒤늦게 안 사실인데 테아닌을 하루에 400mg 이상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양, 기능정보를 보시면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 제품은

1정에 800mg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정을 먹어야 하므로 

하루에 800mg을 먹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릴렉스 케어로 

제가 산 2달치 분량을 먹으면서

도움을 조금 받고 스스로도 수면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받는 부분을 알고 지워나가면서

2달 뒤에는 릴렉스 케어가 없어도

잠에 잘 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리턴 업 릴렉스 케어 제품을 사실 계획이라고 하시면

처음에만 바로 습관을 고쳐서 잠들기는 어려우니

도움을 조금 받고 그 뒤로부터는

릴렉스 케어를 먹지 않아도 스스로 잘 잘 수 있게끔

습관 자체를 고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에는 테아닌 말고도

로즈마리나 캐모마일 등.. 의 성분도

보조로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로즈마리나 캐모마일을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긴장감도 완화된다고 해서

집에서도 자주 마시고

잠이 안 올 때도 간혹 마시고는 했는데

릴렉스 케어에 보조성분으로 들어가 있다고 하니

그래서 더 효과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자 크기는 작습니다.

 

하루에 한 번 1정만 먹어주시면 되는데

사실 언제 먹으라는 말이 따로 안 적혀있어서

저는 그냥 긴장 완화제이기도 하고 해서

저녁 먹고 먹어왔습니다.

 

좋았던 것은 병에 30정이

와르르 담겨있을 줄 알았는데

6정씩 따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매우 편했고 특히 어디 여행 갈 때

약을 챙겨가기가 매우 편했습니다.

 

1통에 다 담겨있었다면

자꾸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신경 쓰이고

어디 여행 갈 때 따로 약통에 약을 챙겨가는 것도

조금 번거로웠기 때문입니다.

 

리턴 업 스트레스 릴렉스 케어는

여행 가실 때 딱 하나씩만 간편하게 챙겨가시면 되고

먹고 나서는 바로 버리면 되니깐 깔끔합니다.

 

2주 동안 먹어봤는데 사실 처음 한 3~4일 정도에는 

효과라는 것을 잘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1주일쯤 때부터는

릴렉스 해지는 기분이 낮에도 들고

그러다 보니 잠에 조금 수월하게 들기도 했습니다.

 

약을 먹는 만큼 저도 잠을 잘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이

어떻게 보면 약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는지도 모르지만

효과는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면증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처음부터 무작정 '고칠 거야!'하고 부딪히지 마시고

처음에는 저처럼 보조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천천히 2달 동안 케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릴렉스 케어 1정에 들어있는 테아닌의 양이

권장량의 2배(800mg)가 들어있다 보니

2달 이상으로는 섭취하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2달 동안 습관도 함께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제어하는 힘을 길러

2달 뒤에는 정확히 릴렉스 케어를 끊고

스스로의 힘으로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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