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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화장실 냄새 한 번에 잡는 페브리즈 비치형 레몬향/비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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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은 창문과 현관을 통해

쉽게 환기가 되는 반면

화장실이나 창고는 환기가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두고 쓸 방향제를 찾다가

요즘 많이들 사용하신다는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짜리에 2개가 들어있어서

아는 지인과 나눠서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방향효과와 향기가 좋았습니다.

 

화장실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방향제를 자칫 잘못 쓰면

향기가 마치 진한 향수를 뿌려놓은 것처럼

별로인 경우도 많은데

페브리즈 비치형은 그런 게 없어서

이번에 재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재구매할 만큼 상품 만족도가 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페브리즈 비치형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제가 구매한 제품은

페브리즈 비치형이고

화장실용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향은 상큼한 레몬향과 상쾌한 비누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 로켓 배송을 통해서

레몬향 1개+비누향 1개를

16,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1개당 6ml가 2개 들어있으므로

개수로는 4개가 됩니다.

 

사실 저 정도는 너무 많은 양이 아닐까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제가 1개 사용해보니

1개가 거의 40~50일 정도밖에 안 가서

사진에 보이는 정도의 양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5개월 정도면 다 쓸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보다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전부다 개봉해 보았습니다.

 

어차피 개봉한다고 해서

향이 나거나 날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포장지에 보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상큼한 레몬향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사서 써봤던

페브리즈 비치형 제품입니다.

 

레몬향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조금 향이 독할 거 같지만

욕실에 들어가면 은은한 레몬향이 퍼져서

오히려 달달한 향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시면 여름에 쉽게 날 수 있는 물 냄새도

하루 안에 금세 잡히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트로 구매하면서 처음 사용해본

페브리즈 비치형의 상쾌한 비누향입니다.

 

레몬향은 한번 써봤기 때문에 

이번에 배송받아서는 비누향을 

제일 먼저 오픈해서 욕실에 두었는데

 

딱 제가 생각하던 비누향이라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고급스러운 향기가 났습니다.

 

잘 가꿔진 욕실이라는 이미지까지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페브리즈 비치형은 한번 두면

그 향이 언제는 났다가

언제는 안 났다가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오셨을 때에도 

화장실 냄새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깐

아주 편리한 제품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페브리즈 비치형의 뒷면에

사진과 같은 파란색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힘을 조금 주어서

꾹 눌러줍니다.

 

사실 사용법은 간단한데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파란색 버튼을 제대로 누르더라도

무슨 종이가 뚫린다거나

구멍이 열린다거나 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제대로 누른 게 맞는지

이렇게 하면 향기가 나는 게 맞는지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란 버튼을 꾹 힘주어서 누르신 뒤

5분 안에 향이 나는지 안 나는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란 버튼을 안 누르면 아무리 맡아도

본체에서는 비누향이나 레몬향이 나지 않기 때문에

파란 버튼을 누르고 향을 맡았을 때

조금이라도 비누향이나 레몬향이 난다면

제대로 눌러주신 것이고

몇 분 안에 향이 은은하게 퍼질 것입니다.

 

저는 파란 버튼 누르고 거의 바로 향이 맡아졌고

10~20분 정도 뒤에 욕실에 들어가 보니

페브리즈 비치형 향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사실 화장실 같은 곳에

분사형 방향제도 많이 찾으시던데

개인적으로 분사형은

액체가 분사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신경 쓰이고

처음 나올 때만 향이 너무 진하고

점차 향이 연해지는 것이 별로여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방향제를

알게 되어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사실 사용기간이 짧은 편이기는 하나

그만큼 꾸준한 향을 내내 지속시켜주고

향이 거부감 들지 않고 은은하여 

화장실에 적당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페브리즈 비치형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냄새 관리하기 어려웠던 화장실, 욕실

페브리즈 비치형으로 새롭게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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