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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여름 커버 쿠션으로 선택한 아트델리 팩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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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서 그런지

화장을 하면 얼굴에 기름이 진답니다.

 

원래는 복합성 피부인데

여름에는 유독 지성 느낌이 많이 나는

피부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던 와중 홈쇼핑에서

아트 델리 압솔뤼 라 볼륨 드 쿠션이라는

제품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서서히 지성으로 변해가던 터라

뽀송뽀송함을 유지해주는 아트 델리 팩트를

이번에 새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트 델리 쿠션에 대해서

제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홈쇼핑을 통해 구매했을 때의 구성은

 

아트델리 쿠션 본품 2개 + 리필 3개

에이지 리커버리 아이크림 포 올

압솔뤼 퓨리파잉 브라이트닝 클렌저

압솔뤼 프레스트지 더블 솔루션 미스트 세럼

입니다.

 

가격은 다해서 79,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아트 델리 쿠션 상품 제외 상품들은

맨 마지막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은 아트델리 쿠션 본품 2개입니다.

 

SPF50+ / PA+++로

자외선 차단 능력이 일단 최고로 맞춰져 있으며

미백과 주름을 기름지지 않게 

잘 커버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늘 홈쇼핑에서 화장품을 사면

본품이 2개 리필이 3개인 구성이 많아서

어머니 또는 언니와 한 개씩 나눠가진답니다.

 

어차피 본품도 다 쓰기 어려운데 리필도 있어서

굳이 본품 2개에 욕심내지 마시고

주변분들과 같이 싸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1호와 23호가 있는데

저는 21호를 선택했습니다.

 

아트 델리 쿠션을

저분자 콜라겐 팩트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트 델리에는 한 방울의 오일 성분 없이

베이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기름진 느낌이

덜한 거 같습니다.

 

저는 원래 에이지 투웨니스 쿠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겨울에는 건성이 되어서

딱 촉촉하고 적당히 좋았는데

여름에는 너무 기름져서

조금 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트델리 쿠션은 반대로

건조한 겨울보다는

습한 여름에 사용하는 게

더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발라보면

에이지 투웨니스는 사용하면

조금 끈적하며 탱탱한 느낌이 드는데,

 

아트 델리 팩트는

뽀송하고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성인 분들께는 아트 델리가 잘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속력이 좋아서

덧바르는 것보다는

한 번에 바를 때 조금 완벽하게

발라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발라주실 때에도 밀지 마시고

두드려서 바르는 게 

훨씬 잘 흡수되어서 

후의 변화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신 밀착력이 좋은 만큼

클렌징에는 더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습니다.

 

쿠션도 뭔가 기존 팩트에 있는 쿠션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저 쿠션 안에

440여 개의 니들 홀이 있어서

조금 더 밀착하여

한층 더 완벽한 커버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서비스로 보내주신 상품들입니다.

 

왼쪽부터

에이지 리커버리 아이크림 포 올

압솔뤼 프레스트지 더블 솔루션 미스트 세럼

압솔뤼 퓨리파잉 브라이트닝 클렌저

입니다.

 

에이지 리커버리 아이크림 포올 역시

저분자 콜라겐 베이스의 아이크림인데

 

스킨케어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발라주시면

미백, 주름개선, 보습, 영양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일미스트 세럼은

오일층이 분리되어있는데

사용 전에 흔들어서

수분층과 오일층을 섞어주신 뒤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오일미스트 세럼이라서

기름진 느낌이 들 거 같았는데

향도 좋고 흡수가 생각보다 빨라서

쓰기에 간편했습니다.

 

아트 델리 쿠션으로

커버력과 지속력을 갖추고

 

클렌저로 깔끔한 세안을 한 뒤

 

오일미스트 세럼과

아이크림으로 부족해진

보습, 영양, 수분을 채워주는 

 

이 흐름이 잘 구성되어있는 거 같아서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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