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상품 하나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카카오 케이커스에 대해서
들어보기만 했지
직접 구매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전에
그냥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홀린 듯이 구매한 제품이 있습니다.
아끄네쁘리 안티 트러블 펜입니다.
트러블 펜은
현재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직접 써본 적은 없고
아끄네쁘리 제품이
저의 첫 트러블 펜입니다.
저는 원래 트러블이 잘 안 나는 편이지만
간혹 하나씩 나면 크게 나는 타입인 데다가
그 크게 나는 트러블들이 오래간답니다.
만지면 아프니깐 잘 만지지도 못하고
그동안은 자연 치유되기만을 기다렸기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아끄네쁘리 트러블 펜 보고
후기가 너무 좋아서
홀린 듯이 두 개 구매했습니다.
남자 친구도 요새 트러블이 생겨서
같이 써보려 2개 구매하였습니다.
크기는 립밤이랑 비슷해서
어디 들고 다니기도 편한 사이즈입니다.
아끄네쁘리 트러블 펜에는
소나무 꽃가루가 고함량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트러블 난 곳에 수시로 발라주시면 되는
간단한 트러블 펜입니다.
독하지 않고 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대게 독한 제품들은
소량만 발라줘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많은데
아끄네쁘리 트러블 펜은
부위 상관없이
생각나실 때마다 시간 나실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면 됩니다.
등에 여드름이 많이 나시는 분은
혼자서는 손이 안닿이니깐 조금 어렵고
다른 분께 부탁드려서
발라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스테인리스 재질의 볼이 나옵니다.
가볍게 롤링해주시면
저기서 액상이 나옵니다.
롤링하시는 부분은 안 닦으셔도 되는데
찝찝하시면 티슈로 닦아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티슈가
찝찝할 거 같아서 그대로 쓰려고 합니다.
처음 발랐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향이 괜찮다.'였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것보다
그냥 향 자체가 괜찮았습니다.
향이 진짜 상쾌하고 좋습니다.
저는 얼굴에 주로 바를 거라서
냄새가 파스 냄새처럼 화하면 어쩌지
별로면 어쩌지 했는데
이런 거 다 생각해서 만드신 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바른 부위에 액상이 마르면
하얗게 된다던지 바르면 따갑다던지
그런 게 없어서
밖에서도 수시로 발라주기 편할 듯합니다.
요건 제가 직접 사용해본 후기 사진입니다.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효과가 너무 괜찮았습니다.
일단 2일 사용해본 뒤의 모습입니다.
수시로 바르려고 노력했지만
막상 생각이 잘 안 나서
하루에 거의 3번 정도 발라줬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많이 진정되고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효과 좋을 줄 알았다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더 수시로 발라줬을 텐데 아쉽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더 자주 발라줘야겠습니다.
제가 봤던 카카오 메이커스 후기들 마냥
신기하게 가라앉았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트러블이 자주 나거나
트러블이 나면 저처럼 오랫동안 안 가라앉거나
트러블 케어가 어려우신 분들은
발라보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카카오 메이커스 시스템이
기간제로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판매 중이지만
나중에는 판매를 안 하고 있을 수도 있고
인기가 많아서 재판매를 할 수도 있어서
잘 보고 구매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1개에 9,900원인데
저는 남자 친구 트러블 펜까지 2개를 샀고,
배송비는 별도로 들어서
총 22,3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고양이 용품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코로나로 인한 일정 연기 안내) (0) | 2020.02.22 |
---|---|
전포동 2층 카페 어썸(ASOME)에서 맛있는 커피마시기. (0) | 2020.02.21 |
아르비앙 입욕제로 직접 반신욕 해본 후기 (0) | 2020.02.19 |
국내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아르비앙 거품 입욕제 (0) | 2020.02.17 |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직접 사용 후기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