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튼튼한 고양이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

반응형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꼭 여러 개의 스크래쳐가 있을 겁니다.

 

사실 스크래쳐는 장난감과 동시에

고양이의 정신건강이나 심리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물건입니다.

 

스크래쳐를 통해 고양이가 얻는 것들이

그만큼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스크래쳐에서

자고 일어난 뒤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고

발톱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특히 쉴 때는 종이 재질을 특히 좋아해서

누워서 쉬기도 합니다.

 

이처럼 스크래쳐는 화장실, 물그릇과 같이

고양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필수품이기도 한데

그만큼 종류도 다양해서

과연 어떤 스크래쳐가 좋을지 

늘 고민이 됩니다.

 

사실 모양도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각 장소에 맞게 배치시켜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높은 테이블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평평한 스크래쳐를

 

벽에는 서서 스크래칭 할 수 있는

ㄴ자 모양의 세우는 스크래쳐를

 

책상다리와 같은 기둥들에는 

스크래쳐 끈을 직접 감아주는 등..

 

항상 고양이가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나

자는 곳 노는 곳 근처에서

언제든 스크래칭을 할 수 있게끔

배치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스크래쳐 틀이 종이(박스 재질)이다 보니

고양이들이 뜯어버려서

먹을까 걱정도 되고

흐물흐물해져서 

스크래쳐의 역할을 못하여

최근에 스크래쳐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로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입니다.

 

제가 스크래쳐를 정말 많이 사봤지만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를 특별히 선택한 이유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크래쳐의 틀 부분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고양이가 전혀 뜯을 수 없기 때문에

종이를 뜯어서 먹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더 이상 안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고양이는 특히 스크래쳐 틀을

엄청 물어뜯기 때문에

튼튼한 스크래쳐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우드 스크래쳐가 딱이었습니다.

 

우드로 틀이 되어있다고 해서

유독 더 비싼 것도 아닙니다.

 

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

본품을 32,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야오미 우드이지소파 와이드입니다.

 

우드로 틀이 되어있어서

종이를 갈아야 할 때가 되면

리필만 구매하시면 되는데

리필은 제가 구매한 스토어 기준

16,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가리가리 스크래쳐는

약 15,000~25,000원정도였는데에 비해

틀도 종이로 되어있고 

리필도 사이즈가 너무 제각각이라서

생각보다 자주 교체를 해주어야 했습니다.

 

그에 비해서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는

틀을 오래가져 가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 살 때 가격은 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가성비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 후기를 살펴보니

리필심을 교체할 때

너무 어렵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이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야오미 우드이지소파 중에서도

와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사이즈는 폭이 30cm이고

와이드는 폭이 40cm입니다.

 

야오미 우드이지소파 스크래쳐는

특히나 라인이 고양이들이 좋아할법한 라인이라서

이건 분명히 좋아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구매하였습니다.

 

탐색하다가 몇 시간 만에 

바로 스크래쳐에서 잠들어 버린

저희 집 고양이입니다.

 

보기만 해도 저까지 다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이제는 스크래쳐 틀을 뜯어서 먹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튼튼한 스크래쳐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야오미 우드 스크래쳐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