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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년 사용해 본 고양이 사료 자동 급식기 <두잇 더 테이블>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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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2년 동안 직접 사용해 본

고양이 사료 자동 급식기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구매직후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아직 사용전의 제품이었던 터라 자신이 없어서 포스팅하지 못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는 고양이 제품 중 하나라

자신 있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두잇 더 테이블>입니다. 

 

두잇 자동급식기는 디자인이 어디에 두어도 튀지 않아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저는 두잇 더 테이블을 홈쇼핑에서 처음 봤습니다.

 

꽤 괜찮아 보였지만 이미 집에는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자동급식기가 있었고

홈쇼핑으로는 물건을 잘 안사는편이라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매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기준으로

두잇 더 테이블 본품(그릇포함) 119,200원

우드 긴 다리 20,300원

(추가) 세라믹 그릇 1개 8,000원

(추가) 제습제 6개 9,000원으로

 

총 156,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제습제는 본품구매 시 1개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1개당 1개월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추가구매했습니다.

 

2년을 사용하고 보니

제습제는 유통기한도 길고 나중에 따로 주문하려면 배송비도 드니깐

초기에 본품을 주문하시면서 12개 정도는 미리 사두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제습제 6개는 9,800원으로

세라믹그릇은 9,900원으로 부품 가격이 올랐지만

대신 본품과 다리를 세트로 128,500원에 판매하니

총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두잇 급식기의 본체와 기본으로 주는 세라믹 그릇, 다리입니다.

 

다리는 짧은 것과 긴 것이 있는데 

저희 집 고양이는 4.5kg의 수컷으로

긴 것으로 하니깐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세라믹 그릇과 제습제입니다.

 

세라믹 그릇 사이즈는 M으로 하였습니다.

 

본품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제습제가 1개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제습제는 봉지를 뜯으면 2개가 들어있는데

2개 전부 뚜껑 부분에 달린 제습제 전용공간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두잇 사료 자동 급식기를 선택한 데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사료통입니다.

 

저는 원래 샤오미 자동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료의 신선도 때문에

사료가 나올 때 입구 뚜껑이 자동 개폐되는 형식이었던 터라

입구 뚜껑 부분을 씻을 수 없었고

 

사료 통에도 나사가 있어서 

세척하는데도 깨끗하게 안 닦인듯한 찝찝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잇 고양이 자동급식기는 나사가 하나도 없고

맞추고 끼우는 방식으로 조립이 됩니다.

 

사료가 미끄럼틀처럼 보이는 길을 타고 흘러나오므로

사료의 출구 부분까지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나 사료 출구 부분이 항상 오픈되어 있어

사료가 눅눅해지진 않을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료가 급여될 때 1회만 나오고 나머지는 실리콘으로 막혀있답니다.

 

써볼수록 제작하신 분들이 고양이 자동급식기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두잇급식기입니다.

 

세척을 하고 건조한 뒤에 조립을 하다 보면 가끔 끼우는 홈이 헷갈리기도 하지만

저렇게 친절하게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서

조립도 정말 간단합니다. 

 

제작자분들이 정말 섬세하게 신경 써주신 거 같습니다.

사용하는 단계마다 무엇에 막힐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깔끔하고 완벽하게 대안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리까지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사료를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사료는 20% 미만이 되면 저렇게 사료부족이라는 알림등이 들어옵니다.

 

두잇급식기 사료통은 사료 2kg짜리 1 봉지를 다 사용할 때 세척해주고 있고

세라믹그릇은 하루에 1번씩 씻어둔 새 그룻으로 교체해주고 있는데

아직 저희 집 고양이는 턱드름 같은 사료문제로 생기는 피부질환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1회에 9g이 나오는 것까지 확인을 했습니다.

 

제가 리뷰한 두잇 더 테이블은 원격으로 조정할 수 없고

본체를 통해 사료 배식 시간 및 양을 입력해 둘 수 있습니다.

 

코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코드가 뽑혔다가 다시 연결되어도 설정값이 남아있어서 좋습니다.

 

현재 기준 어플을 설치해서 사료를 원격으로도 줄 수 있는

두잇더테이블 플러스 제품도 나왔으니 

원격이 편하신 분들은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따로 없지만 

2년 동안 사용하면서 한 번도 오류가 나거나 불편함을 겪지 못했기 때문에

고양이 자동급식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다면

두잇더테이블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료가 시간이 되어 나오는 모습입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양이 1회분입니다.

 

소리는 안 나게 설정가능합니다.

 

추가로 더 주고 싶을 때는 옆에 있는 버튼으로 잠금을 풀고 

수동으로 1회씩 추가급여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2년 동안 고양이 자동급식기를 쓰면서 장점밖에 못 느껴본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키워본 적이 없지만

강아지 자동급식기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보면 사료통을 앞발로 쳐서 사료를 나오게 하는 강아지, 고양이도 있던데 

두잇 더 테이블은 사료로 통하는 길이 전부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 또한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자동급식기를 써보셨지만 만족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꼭 두잇 더 테이블 고양이 자동급식기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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