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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가격 말고는 차이 없는 레고 저렴이 아이비젼 맥스블럭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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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화요일이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레고를 준비하려고 알아보던 중

아이비젼 맥스블럭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2개나 준비해야 하는 저에게

레고 가격은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아이비젼 맥스블럭은 레고와 똑같고

호환도 가능한데

가격까지 저렴해서 보게 됐습니다.

 

이런 도안집 있는 것까지

레고와 구성이 똑같았습니다.

 

아이비젼 맥스블럭 프리미엄은 

쿠팡에서 35,2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보관통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와 쏟아놓고 레고 조립을 한 뒤

다 넣어서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정리도 용이합니다.

 

아이비젼 맥스블럭 프리미엄 보관함은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집에 다른 레고들이 있다면

같이 보관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비젼 맥스블럭은 총 759조각입니다.

 

레고나 맥스블럭과 같은 블록놀이는

색깔, 모양, 크기별로 조립하고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색감이나 모양에 대한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는 데다가

 

조립을 다한 뒤에는 

보통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역할놀이를 하면서 놀기 때문에

 

사회성까지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나 부모님들에게나

인기인 장난감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조립 놀이를 좋아합니다.

 

저도 사실 레고 블록놀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도안집을 펼쳐보았습니다.

 

어떤 도안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이런 귀여운 공룡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도안집에 재료가 나와있으니,

이걸 아이가 찾게 하는 데 있어서

색감이나 모양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눈 스티커도 있습니다.

 

이걸 하얗고 동그란 블록들이 있는데

거기에 스티커를 붙여서 눈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눈 스티커를 붙이니

평범했던 블록이 귀엽게 변신했습니다.

 

공룡을 완성했습니다.

 

어른들은 상당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아이들의 경우엔

한 개 만들 때 어른보다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도 도안집을 보고 몇 개 만들어보더니

이빨을 이렇게 표현하는 거라던지

꼬리를 이렇게 표현하는 거라던지를 보고

다른 동물을 응용해서 만들어본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곤

 

확실히 무언가를 배울 나이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했습니다.

 

 

재밌어서 몇 개 더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른들도 재밌게 할 수 있는

아이비젼 맥스블럭입니다.

 

이번에 이런 레고 판도 함께 샀습니다.

 

가로 26cm X 새로 30.8cm의

블록 조립의 받침판입니다.

 

조각조각 만들어진 조형물이나

맥스블럭, 레고와 같은 블록으로

새로운 창작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놀이판이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낼 수 있지만

있으면 아이도 부모도 참 편합니다.

 

놀이판은 레고와 맥스블럭이

2천 원 정도 차이가 나서

맥스블럭제품을 살까 했지만

레고는 로켓 배송이 되고

맥스블럭 놀이판은 로켓 배송이 아니어서

시간이 부족해

그냥 레고 놀이판을 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레고 녹색 놀이판은

8,55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이도 상상 속 공간을 만들 수 있으니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왼쪽은 레고 클래식 라지 조립 박스 10698이고

오른쪽은 아이비젼 맥스블럭 프리미엄입니다.

 

가격차이를 말씀드리자면

레고는 790조각에 52,620원 정도였고

맥스블럭은 759조각에 35,280원이었습니다.

 

가격은 얼마 차이 안 난다고 생각 드실 수도 있지만

2개나 3개를 사게 되는 순간 그 차이가 커져서

 

레고와 호환되고 

사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기 때문에

저는 레고 저렴이 버전

아이비젼 맥스블럭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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