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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고양이 화장실 치울 때는 펫토리아 리터락커 에어씰 하나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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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아무래도 고양이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화장실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정작 고양이 화장실로 인해

사람에게 오는 피해는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고양이의 화장실을 치울 때

맛동산과 감자를 냄새 안 나게 버릴 수 있는

고양이 분변통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디자인도 꽤 괜찮고

정말로 냄새가 안나는 

고양이 분병통

펫토리아 리터락커입니다.

 

리터락커는 고양이 배변을 치우는

쓰레기통입니다.

 

특히 이 에어씰이라고 하는

특수 봉투를 끼워 넣는데

에어씰이 정말 냄새를 잘 막아주는 봉투라

지독하기로 유명한

고양이 오줌이나 똥냄새가 전혀 안 납니다.

 

물론 봉투이기 때문에

리필심을 계속해서 사주어야 합니다.

 

리터락커 본체와 에어씰 1개가 포함된 상품은

펫토리아에서 39,9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로부터는 에어씰만 리필로

계속해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한 번에 살 때 3개씩 사둡니다.

 

1개씩 사면 자주 사주어야 할 것 같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봐도

1개를 10,900원에 사는 것보다

3개를 23,900원에 사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대량 구매하시면

더 싸게도 구매 가능합니다.

 

리터락커를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제일위에 있는 뚜껑은

나중에 에어씰을 끼운 뒤에

배변을 직접 버리게 되는 입구로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2번째 뚜껑은

에어씰을 리필할 때 쓰는 만큼

자주 열일이 없습니다.

 

3번째 뚜껑은

분변으로 차있는 에어씰 봉투를

버리기 위해서 열게 됩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면서 열어주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주일에 1번씩 화장실 대청소를 해줄 때

같이 버립니다.

 

이제 에어씰을 직접 리필해보겠습니다.

먼저 에어씰 봉투가 나올 수 있도록

입구를 사진과 같이 뜯어줍니다.

 

이렇게 에어씰이 나오는데

 

안쪽으로 넣고

 

 

리터락커 2번째 뚜껑을 열고

장착시켜주고 뚜껑을 덮습니다.

 

안으로 밀어 넣었던 에어씰 봉투 끝은

3번 뚜껑을 열어서 

손잡이를 당겨서 길게 빼줍니다.

 

끝을 묶고 리터락커 통 안에 넣습니다.

 

여기서 에어씰이 늘어진 길이는

바닥에 살짝 닿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배변을 넣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미리 만들어둔 에어씰 봉투 안으로

배변이 들어가게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해보시면 정말 간단합니다.

 

손잡이를 당기면

무게가 있는 배변은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손잡이를 놓으면

손잡이가 입구처럼 막아주기 때문에

 

냄새가 올라오지 않고

안에서는 에어씰이 냄새를 못 나가게 합니다.

 

일반 봉투로

고양이 배변을 치웠을 때와 비교해

정말 분변 냄새가

많이 안 나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터락커를 구매하시면

모래 삽도 함께 받게 되는데

 

3번 뚜껑을 열어서 옆에 있는 구멍에 맞춰

끼워놓으면 깔끔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정량이 모이면 

비워주시면 됩니다.

 

3번 뚜껑을 열어 안에 보시면

벽 쪽에 뭐가 하나 붙어있습니다.

 

그건 에어씰 봉투를 자를 때 사용하는 칼입니다.

 

봉투를 어느 정도 늘여서 

안쪽에 가져다 그으면

칼에 에어씰 봉투가 잘리게 됩니다.

 

묶어서 일반쓰레기 버리실 때

같이 버려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에어씰이라고 해도

후각이 예민한 고양이가 있는 집안에

두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맡기에는

정말 냄새가 많이 줄어드는

신세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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